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 졸라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[[베르나르 베르베르]]의 소설 [[천사들의 제국]]에서는 주인공 [[미카엘 팽송]]의 수호천사로 출연한다. 드레퓌스 옹호 경력 때문인지 말빨이 쩔어서 미카엘이 천사가 된 것은 순전히 졸라의 공헌이라고 봐도 부족함이 없다.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, 비슷한 또래인 화가 [[폴 세잔]]과 같은 중학교 출신이며 친한 친구이기도 했다. 화가를 할까 말까 망설이던 세잔을 여러 번에 걸쳐 끈질기게 설득한 것도 에밀이었다. 세잔이 그림을 그리다가 금세 질려서 안 그리고 딴짓할 때 세잔의 아내와 더불어 잔소리를 해가며 그림을 그리게 한 인물로 언급되기도 한다고. 다만 1886년에 에밀과 세잔은 절교했는데 그 원인은 분명치 않다. 일반적으로는 에밀 졸라의 <작품>에서 실패한 화가로 그려진 주인공이 세잔의 모습을 투영했다고 여겨져 세잔이 이에 빈정 상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. 또 그의 별장에는 작가들이 자주 모이곤 했는데 [[기 드 모파상]]이 주목을 받게 된 계기도 그것이다. 에밀은 자기 별장에 모이던 젊은 작가 중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의 작품을 모아서 출판했는데 거기에는 모파상도 끼어 있었고 그가 단편집에 낸 <비곗덩어리>가 주목을 얻어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. 1937년에는 에밀 졸라의 전기 영화인 [[에밀 졸라의 생애]]가 개봉했다. [[아카데미 작품상]]까지 받은 작품이나, [[드레퓌스 사건]]이 중요하게 다뤄지는데도 정작 핵심 문제였던 유대인은 언급도 되지 않는 것이 흠. "프랑스에서 가장 불효자는?"이라는 넌센스 퀴즈의 답으로 그의 이름이 거론될 만큼, 이름의 어감이 [[한국어]] 화자에게는 [[패륜]]이 연상되는 별난 이름에 속한다. 실제로 한국에서 진행한 마틸다 뮤지컬에서는 휴식시간 이후 진행되는 2부 초반에 "에밀 졸라? 애미의 목을 졸라!?" 라는 대사가 나왔었다.[* 해당 뮤지컬에서는 에밀 졸라 말고도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9금, 톨스토이는 토쏠려라고 드립으로 써먹었다.]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'장교와 스파이'(원제J'Accuse 나는 고발한다)에서 에밀 졸라가 등장한다. 이 영화는 드레퓌스 사건을 잘 묘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